'프랑스 작가 명언 시리즈'로 짧게 전자책으로 엮어내고 있습니다. 세번째로 '생텍쥐페리'편입니다. 프랑스 원문 내용과 한국어 번역본을 함께 실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유명한 저서들도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그의 사상과 관념을 짧게 요약된 명언만으로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이 세상에 남아 있는 마지막 순수와 아름다움을 간직한 어린왕자의 이야기.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으로 작가의 인간애와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코끼리를 삼킨 보아 구렁이, 사랑과 소유에 대한 여우의 상징적 표현 등을 통해 인간과 사랑의 참 모습을 아름다운 문체로 들려준다.